전체 글111 10월의 끝자락에.. 10월의 끝날에 초대받아서 지인의차모임에 참석했다. 청년 차모임이라 더 반가운 마음으로 다가갔다. 게스트로 60대 화가님이 함께해서 조금 더 여유로운 자리가 되었다. 우연히 옆자리에 나란히 앉은 4명의 잔나비 띠가 12년 차이로 이어져 자리의 분위기를 말해준다. 33-45-57-69세로..그러기도 힘든데 오래동안 기억될듯 싶다. 젊음의 활기 속에서 나이든 여유도 좋은 찻자리였다. 너희는나이들어봤냐는 생각에 미소 지어진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하고,차를 마시며 자기소개와 다담으로 웃음을 즐기고, 와인의 맛과 향기에 올라오는 취기로 10월의 끝자락을 아름다운 만남으로 채웠다. 상대방이 아버님,어머님이라 호칭에 나이든것 같아 부담스럽다는 수다에 .. 젊음도 좋지만 나이 들어가는건 더 좋은데 하는 생각에 미.. 2025. 11. 1. 남해에서.. 남해의 바다 위로 태양이 떠오른다.그 빛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나는 동시에 ‘거대한 자연의 일부’이자 ‘하늘아래 유일한 나’임을 느낀다.이 찰나의 순간에 살아있음을 온전히 느끼며 즐긴다. 퇴직 후의 10년은 내게 쉼과 탐색의 시기였다.이제 다가올 5년을 꿈꾸며 더욱 진솔하고 단단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인생의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을 바라 보면서 더 소중하게 조심스럽게 열정을 품고 나아가련다. 노후에는 열정이 없는게 아니라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나태해짐을 경계 하면서..자연 속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련다. 이제는 큰 모험보다 작은 설레임을 찾아서 삶을 음미해야한다. 구름과 낙옆에 이는 바람을 잡으면서 자연속에서 나를 찾으련다. 남해의 일출과 지는 석양을 즐기며하루의 시작과 끝.. 2025. 10. 28. 흰옷을 깨끗하게 빨려면 흰옷을 깨끗하게 빨려면 세탁 전에 몇 가지 핵심 원칙과 단계를 지키면 됩니다. 아래 방법은 흰옷의 누런 때, 땀자국, 변색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1. 세탁 전 준비 1. 색 분리흰옷은 반드시 색 옷과 분리 세탁해야 합니다. 색옷에서 빠진 염료가 흰옷에 스며들면 복구가 어렵습니다. 2. 얼룩 부분 미리 불리기 • 땀자국이나 때가 있는 부분은 미온수(40℃ 이하) 에 산소계 표백제(옥시클린 등)를 넣고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 소매, 목둘레 등은 칫솔로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2. 세탁 방법 1. 세제 선택 • 흰옷에는 중성세제 + 산소계 표백제 조합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게 됩니다. • 염소계(락스)는 섬유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면 100% 흰색 수건 정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세요. 2... 2025. 10. 23. 새로워서 설레이면 좋은 날이다. 새로워서 설레이면 좋은 날이다. 국립 나주숲체원에서 천연염색을 배웠다.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처음으로 실습해서 앞치마를 만들었다. 하얀천이 염색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작품이 내 모습 이었으면 싶다. 평범한 하루를 예쁘게 색칠한 하루이다. 새로운 산책길도 찾았으니 자주올듯 싶다. 주위에 널려있는 아름다움은 즐기는 자의 것이다. 즐겨버리자..^* 2025. 10. 23. 반가운 손님들 30년을 근무한 교직을 명퇴하고 시골 생활을 하는데 찾아온 손님 중에서 가장 반가운 손님은 제자들이다. 인생에서 청춘을 보낸 시간이고 삶의 의미가 함께 했기에 더 반가운 손님이다. 영원히 이어질 소중한 손님이다. 세월이 부끄러워 올리지 못할것 같은데 보내준 뽀샵 사진에 미소지으며 올려본다. 10대 소녀들이 30대 후반이 되어서 찾아온 반가움에 함께 순간을 즐기며^* 2025. 10. 19. 영화같은 하루 Best of best day. 영화같은 하루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영화,여행,술자리 이다. 그중에 제일인 날은 비 내리는 날에 홀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 느낌을 즐기고,영화감상에 몰입하는 순간도 즐긴다.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있는저녁식사를 하고 단골 바에 앉아 흐르는 음악과 칵테일 한잔으로 영화에 이어진 잔상을 즐기는 날이다. 영화의 끝장면이 예측되는 것을 넘어선 반전과 무언가 다시 이어지는 분위기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남는다. 누군가가 추천하는 명화보다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좋은 영화가 오래 남는다. 디카프리오를 믿고 본 영화인데 스토리와 연기가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늘도 영화같은 하루를 보내면서 에너지 충전하다. 2025. 10. 16.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