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바다 위로 태양이 떠오른다.
그 빛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나는 동시에 ‘거대한 자연의 일부’이자 ‘하늘아래 유일한 나’임을 느낀다.
이 찰나의 순간에 살아있음을 온전히 느끼며 즐긴다.
퇴직 후의 10년은 내게 쉼과 탐색의 시기였다.
이제 다가올 5년을 꿈꾸며 더욱 진솔하고 단단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인생의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을 바라 보면서 더 소중하게 조심스럽게 열정을 품고 나아가련다.
노후에는 열정이 없는게 아니라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나태해짐을 경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련다.
이제는 큰 모험보다 작은 설레임을 찾아서 삶을 음미해야한다.
구름과 낙옆에 이는 바람을 잡으면서 자연속에서 나를 찾으련다.
남해의 일출과 지는 석양을 즐기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음에 모으며
내일을 꿈꾸는 사람으로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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