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니와 함께 산책을 하고, 마당 풀을 뽑으며 환경정리 한다.
아침 식사와 설거지까지 마무리하고 찻상 앞에 앉는 시간을 8시 30분으로 정했는데, 오늘은 조금 늦었다. 그래도 자리에 앉아서 다도음악으로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달라졌다. 이제는 분명히 가을이다. 따스하게 몸을 덥혀주는 보이차의 계절이 시작된다. 주전자의 물이 끓어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고요히 가다듬는다. 차 향에 스며드는 계절의 감각 속에서 오늘 하루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날마다 같은 듯 흘러가지만, 나는 매일을 새로운 날로 맞이하고 싶다. 다가올 그 무언가, ‘Something’을 기다리며 오늘도 나만의 아침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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