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병영-백운동 원림을 다녀오다
ㅎ 애마 ‘골프’와 첫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강진 작천과 병영, 그리고 ‘백운동 원림’.
여름의 무더위와 무성한 풀들로 인해 분위기를 다 누리지는 못했지만,
가을에 다시 찾겠다는 다짐을 남긴 소중한 시간입니다.
옛 선인 이담로님의 소박한 은둔 생활은,
계곡에서 끌어온 물이 마당 연못을 채우고,
이어지는 작은 물길을 바라보며 선인의 흐르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운동 원림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품은 정원의 멋이 살아있습니다.
큰 연못과 작은 시내가 이어지고, 소나무와 대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고즈넉합니다.
곳곳에 놓인 석조물과 누각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산자락을 따라 흐르는 물길은 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곳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옛 선인의 숨결을 느끼는 듯한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ㅎ 우리 집 ‘시은숙’도,
나만의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조금씩 가꾸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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