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장흥 관산에 있는 ‘723 정원 카페’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내리는 소나기를 즐기면서 차 안에 울려 퍼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가는 여름 끝자락에서 가을 초입에 들어서는 느낌이다.
주인장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나누는 대화는 풍요로웠다.
삶을 이끌어가는 주인의 예술적인 DNA가 부러웠다.
천관산의 작품 사진들,
사진에 시를 올린 작품,
기와에 그린 그림들이
주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었다.
나에게는 무엇이 있을까?
깊이 깊이, 널리 널리 찾아봐야겠다.
오늘도 만남에서 배워 나간다.
배움은 내가 가져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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